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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김장 뚝딱하고, 양떼목장도 갈 수 있다고?”...주말 동안 8천명 몰려 ‘인기몰이’ /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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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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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부면 오대천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에서개최된다.

김장을 직접 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김장축제다.

농가에서 절인 배추와 양념을 구매해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

올해 배추 가격이 전년 대비 89% 상승했지만, 축제에서는 배추 농가와 협의해 가격을 10% 낮춰 전체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절임배추 7㎏과 양념 3㎏을 6만 원에 판매한다.

완성한 김장은 직접 가지고 갈 필요 없이 택배도 가능하다.

김장을 끝낸 뒤에는 인근 오대산국립공원, 두타산자연휴양림, 대관령 양떼목장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오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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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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