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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2.13 NSC 상임위 개최, 북 미사일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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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
청와대, 긴급 NSC 상임위 개최…정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강력대응”(강경일)
김두연)
청와대는 12일 오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혜인)
정부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라며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NSC 상임위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장과 외교·통일·국방장관, 국정원장과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상임위에서는 북한의 이번 도발이 탄도 미사일 실험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하고, 정부와 국제사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NSC 상임위 직후 밝힌 외교부 성명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포기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도발이 지금까지 2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올해 처음 감행한 탄도미사일 발사라며 북한의 일상화된 도발은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를 더욱 강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 등 우방국들의 강력한 독자제재를 통해 북한이 모든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지 않으면 결코 생존하지 못하게 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등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한편, 그 어떤 도발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마이클 플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긴급통화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반쯤 이뤄진 통화에서 두 사람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AI 일일 점검회의에서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며
“범 정부적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그에 상응한 응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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