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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2.19 개발도상국 교육생, 수도병원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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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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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 안보 석사 과정을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교육생 19명이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강경일)
교육생들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등을 찾아
우리군의 선진화 된 의료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13개국에서 온 석사과정생들은
대부분 현지에서 보건의료분야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에 소속된 현직자들입니다.

이들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한 우리군의 대응 경험 등을 소개받고,
신종 감염병, 생물테러 등 보건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견학하기 위해
국군수도병원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찾았습니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신종 감염병 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 치료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관리하는 감염병 관리기관입니다.

국군수도병원은 2006년부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며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등 군과 민간 의료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은 국군수도병원의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선진화 된 국내 의료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INT] 뮈고하 다이몬 / 탄자니아 (남자 - 인터뷰 기준 32초 26 ~ 43초 10)
한국군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진보된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군이 선진화 된 의료 시스템으로 군 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까지
지원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편, 국군수도병원은 더욱 발전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20년부터 국군외상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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