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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22 육군 12사단, 응급처치요원 양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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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육군 12사단 의무대대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분대단위 응급처치요원 양성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응급상황에서 전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교육에 열중하는 응급처치요원들의 모습을 노푸름 하사가 취재했습니다.

환자의 우측 손가락이 절단된 상황. 응급처치요원들이 부상부위를 붕대로 압박해 출혈을 막습니다. 흉부를 관통한 총상환자가 발생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소독과 지혈을 해내며 응급환자 처치 임무를 완수합니다.

육군 12사단 의무대대가 실시한 응급처치요원 양성교육은 부대에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T. 응급처치요원은 의무요원이 도착하기 전 전우의 생명을 지키는 만큼 신속한 환자조치를 숙지해야합니다.

이번 교육에선 기존의 기본 응급처치법과 환자후송법, 응급처치키트사용법 외에도 신체 부위 절단이나 총상 같은 중증 외상환자에 대한 응급처치교육도 진행 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정영진 일병 / 육군 12사단 수색대대
유사시 긴박한 상황에서 제 전우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으며 부대에 돌아가서도 응급처치요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관들은 평가 도중 환자 의식과 맥박 정보를 수시로 제시하며,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제한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교육생들의 응급처치 대응력을 끌어 올렸습니다.

INT 이여린 하사 / 육군 12사단 의무대대
응급처치요원으로서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이라든지 총상환자 같은 경우에는 현장에서 환자를 신속하게 분류할 수 있고, 외상처치와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인접 전우의 생존성 보장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22일 종합평가를 끝으로, 모든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각급 부대로 돌아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인명손실을 예방하는 응급처치요원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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