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청해부대 22진 입항 환영식 - 김두연
(김두연)
작년 8월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을 떠났던 청해부대 22진 문무대왕함이 지난 27일,
임무를 완수하고 진해로 입항했습니다.
청해부대 22진은 임무 기간
아덴만 해역에서 연료 부족으로 표류 중인 요트를 지원하고,
기관 고장으로 예인되고 있던 선박, 광현 801호를 돕는 등
총 1,100척 이상의 선박을 지원했습니다.
또 연합해군사가 주관하는 대해적작전에 참가해
훈련에 참가한 타국 해군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보교류회의를 통해 서로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연합작전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작년 10월 발생한 예멘 후티 반군의 미함정 유도탄 위협 사례를 바탕으로
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호송 지점을 유도탄 사거리 외곽으로 변경하는 등
경계를 강화시켰습니다.
한편 해군작전사령부는 파병장병과 가족의 이동소요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번 입항식부터는 진해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두연)
작년 8월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을 떠났던 청해부대 22진 문무대왕함이 지난 27일,
임무를 완수하고 진해로 입항했습니다.
청해부대 22진은 임무 기간
아덴만 해역에서 연료 부족으로 표류 중인 요트를 지원하고,
기관 고장으로 예인되고 있던 선박, 광현 801호를 돕는 등
총 1,100척 이상의 선박을 지원했습니다.
또 연합해군사가 주관하는 대해적작전에 참가해
훈련에 참가한 타국 해군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보교류회의를 통해 서로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연합작전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작년 10월 발생한 예멘 후티 반군의 미함정 유도탄 위협 사례를 바탕으로
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호송 지점을 유도탄 사거리 외곽으로 변경하는 등
경계를 강화시켰습니다.
한편 해군작전사령부는 파병장병과 가족의 이동소요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번 입항식부터는 진해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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