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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6 청해부대, EU주관 대해적작전 최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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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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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EU주관 대해적잔전 최초 참가 (손정민)
김두연)
다음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청해부대 23진으로 파병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최영함이 유럽연합 주관으로 시행된 대해적작전‘아탈란타’에
최초로 참가했습니다.
이혜인)
대한민국 청해부대의 EU 대해적작전 참가는 해적활동 차단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민국 해군이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SOV.
해적 의심 선박, 본 함으로 고속 접근 중! 총원 전투배치!!
소말리아 북부‘보사소’인근 해상에서 해적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출현했다는 훈련경보가 발령되자
갑판에선 해병경계대와 링스 해상작전헬기가 긴급 출격합니다.
동시에 해군 특수전전단 요원들로 구성된 검문검색대도 신속하게
고속단정에 탑승해 출동합니다.
지난달 27일부터 5박 6일간 유럽연합 주관으로 실시된 대해적작전
‘아탈란타’입니다.
작전에는 청해부대 23진으로 파병된 4400 톤급 최영함과 스페인의 14000 톤급 상륙함인 갈리시아함, 해상초계기등의 전력이 집중 투입됐습니다.
INT. 김경률 대령 / 청해부대23진 전대장
대한민국 청해부대의 EU 대해적 작전 참가는 EU 해군과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우리 선박과 국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민국이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작전은 지난해 12월에 발효된‘한-EU 위기관리활동 참여 기본협정’에
따른 것으로, 청해부대의 EU소말리아 대해적작전 참여는‘한-EU간 최초의
위기관리 협력 사례’이자, 한-EU 해군 간 최초 연합훈련입니다.
INT. 페르난데스 핀타도 준장 / 소말리아 해군사령부 지휘관
대한민국과 함께 작전한 것은 EU의 범세계적 안보 활동을 확산하는
최상의 기회였습니다.
청해부대 23진 최영함은 6진.14진.20진에 이어 네 번째 파병임무를 수행중이고, 지난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선박과 국민을 보호하고 해양안보에 기여하는 등 국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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