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작전사, 청해부대 25진 충무공이순신함 입항 환영식 - 손정민
김인하)
해군작전사령부가 지난 9일, 청해부대 25진 파병 임무를 마친
충무공이순신함의 입항환영식을 실시했습니다.
청해부대 25진 충무공이순신함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200여 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출항한 청해부대 25진은
파병기간 중 우리나라와 외국선박의 호송작전을 안전하게 수행했고,
900여 척의 선박에 대해 안전항해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23진부터 실시해 온 유럽연합 대(對)해적작전에 참가해
이탈리아, 스페인 해군과 함께 해적활동 감시와 억제 작전을 실시하면서
국제 해양안보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작전기간 중 이란국적 어선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등
인도적인 지원활동도 적극 시행했습니다.
또 귀국 중에는 해양수산부와 협조해
세이셸 근해에서 조업 중인 우리 원양어선에 대한 근접 보호활동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김인하)
해군작전사령부가 지난 9일, 청해부대 25진 파병 임무를 마친
충무공이순신함의 입항환영식을 실시했습니다.
청해부대 25진 충무공이순신함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200여 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출항한 청해부대 25진은
파병기간 중 우리나라와 외국선박의 호송작전을 안전하게 수행했고,
900여 척의 선박에 대해 안전항해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23진부터 실시해 온 유럽연합 대(對)해적작전에 참가해
이탈리아, 스페인 해군과 함께 해적활동 감시와 억제 작전을 실시하면서
국제 해양안보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작전기간 중 이란국적 어선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등
인도적인 지원활동도 적극 시행했습니다.
또 귀국 중에는 해양수산부와 협조해
세이셸 근해에서 조업 중인 우리 원양어선에 대한 근접 보호활동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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