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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6 정부, 미 일과 공동 대응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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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북, 탄도미사일 발사
정부, 미·일과 공동 대응 방안 협의 (이다경)
김두연)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긴급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제재에 대한 양국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김홍균 한반도교섭본부장도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긴급통화를 통해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에 대비해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하고, 차질 없이 배치 작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통화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관련해 긴급하게 이뤄졌습니다.
양측은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 압박을 위해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김관진 실장이 미국을 방문해 북한의 핵 미사일 대응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홍균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역시 이날,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일본의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한, 미, 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2.12 탄도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피살사건에 이은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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