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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22 국방부, 전역 예정 장병 지원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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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직 지원 정책 확대 시행 (손시은)
김두연)
국방부는 취업 박람회 뿐만 아니라 전역장병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이혜인)
전역 군인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정책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합니다. 손시은기잡니다.
C.G)
국방부와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가 청년 장병의 고민거리를 조사한 결과
가장 큰 고민거리는 진로 문제 였습니다.
또 제대 후 사회 적응이 부담된다는 인원도 과반이 조금 넘었습니다.
전체 고용율과 군 취업률을 비교했더니 전체 고용율보다 10% 정도 낮은 수치로 나타났고
전역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취업자는 줄고있어
제대 군인의 취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 끝)
이에 국방부도 팔을 걷어 붙이고 일자리 정책을 펴기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청년 장병들을 위해 시행중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참가한 인원들의 취업률이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복무로 학업과 경력이 단절돼 사회복귀의 어려움을 겪는 장병들을 위한 찾아가는 병영 멘토링 프로그램도 올해 두배로 확대 시행됩니다.
올해부터는 특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격오지 부대를 찾아가
장병들과 소그룹을 이뤄 직업을 탐핵하고 진로를 상담하는
진로 해결사 활동하며 예비전역장병들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10년 이상 장기 복무 군인에게만 제공했던 전직 지원교육을
5년에서 10년 이하의 중기복부자에게도 교육 혜택을 넓혀 제2의 인생을 펼칠도록 돕게됩니다.
국방부는 예비전역장병들의 내일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위해
앞으로도 수요자를 중심으로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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