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주년 예비군의 날 육군 17사단, 달라진 예비군 훈련 (김태우)
강경일)
예비군 훈련에 새로움을 더해 만족도를 높이는 부대가 있는데요.
이혜인)
맞춤식 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훈련 현장을 김태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생소한 방독면을 마주한 예비군들.
지하철과 대중 이용시설에 비치된 민수용 방독면이지만 예비군들에겐 새롭습니다.
새로움도 잠시, 예비군들은 교관의 설명에 맞춰 순조롭게 방독면을 착용합니다.
육군 17사단은 올해부터 예비군들이 사회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을 추가했습니다.
(INT) 곽용선 중령 / 17사단 507여단 3대대장“올해 예비군 훈련은 예비군 훈련의 실효성을 제고시키고자 여러 가지 패러다임을 변화시켰습니다.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전시 상황 속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교육은 민수용 방독면과 자동제세동기(AED)의 활용,
그리고 M16소총의 손질과 분해·결합입니다.
훈련을 하면서 예비군들은 사회생활 중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들을 이용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릅니다.
(INT) 권오영 원사 / 17사단 507여단 삼산2동대장
예비군들이 사회 생활간 발생할 수 있는 화생방 공격, 화생방 테러 상황에서 주변에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민수용 방독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군용 K1 방독면에 추가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비군들은 사격 훈련을 통해 현역 시절의 사격 감각을 다시 한 번 일깨웁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부대는 예비군들의 M16소총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분해?결합 훈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소한 예비군들은 군 시절 K-2소총을 사용했지만 전시 상황에서 대부분 M16소총을 보급 받기 때문에 예비군들이 총기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훈련입니다.
새롭게 바뀐 훈련에 대해 예비군들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INT) 현유훈 / 예비역 병장
“(제가) 6년차 마지막(훈련)인데 이번에 민수용 방독면과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군 생활하면서 K-2소총만 사용했었는데 이제 M16소총에 대해서 분해?결합 및 사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대는 예비군들에게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계속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강경일)
예비군 훈련에 새로움을 더해 만족도를 높이는 부대가 있는데요.
이혜인)
맞춤식 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훈련 현장을 김태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생소한 방독면을 마주한 예비군들.
지하철과 대중 이용시설에 비치된 민수용 방독면이지만 예비군들에겐 새롭습니다.
새로움도 잠시, 예비군들은 교관의 설명에 맞춰 순조롭게 방독면을 착용합니다.
육군 17사단은 올해부터 예비군들이 사회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을 추가했습니다.
(INT) 곽용선 중령 / 17사단 507여단 3대대장“올해 예비군 훈련은 예비군 훈련의 실효성을 제고시키고자 여러 가지 패러다임을 변화시켰습니다.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전시 상황 속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교육은 민수용 방독면과 자동제세동기(AED)의 활용,
그리고 M16소총의 손질과 분해·결합입니다.
훈련을 하면서 예비군들은 사회생활 중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들을 이용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릅니다.
(INT) 권오영 원사 / 17사단 507여단 삼산2동대장
예비군들이 사회 생활간 발생할 수 있는 화생방 공격, 화생방 테러 상황에서 주변에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민수용 방독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군용 K1 방독면에 추가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비군들은 사격 훈련을 통해 현역 시절의 사격 감각을 다시 한 번 일깨웁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부대는 예비군들의 M16소총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분해?결합 훈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소한 예비군들은 군 시절 K-2소총을 사용했지만 전시 상황에서 대부분 M16소총을 보급 받기 때문에 예비군들이 총기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훈련입니다.
새롭게 바뀐 훈련에 대해 예비군들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INT) 현유훈 / 예비역 병장
“(제가) 6년차 마지막(훈련)인데 이번에 민수용 방독면과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군 생활하면서 K-2소총만 사용했었는데 이제 M16소총에 대해서 분해?결합 및 사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대는 예비군들에게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계속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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