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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21 육군 17사단, 전시임무대비 한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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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 한미 연합 전투지휘훈련 (김주영)
강경일)
육군 17사단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미 2사단과 함께 전시임무대비 한미 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양 사단은 그간 연합훈련으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임무수행능력을 자랑했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긴장이 감도는 이 곳.
육군 17사단의 지휘통제실입니다.
주한 미8군 사령부의 작전 명령을 접수하고, 전시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육군 17사단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미 2사단과 함께 전시임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휘소 연습을 했습니다.
육군 17사단은 한국군 사단급으로는 유일하게 유사시 한미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양 사단은 그 동안 연합훈련을 함께 해오면서 여러 노하우를 쌓았는데, 이번 지휘소 연습도 이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진행됐습니다.
한편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는 지휘소 연습과 연계한 한미 연합 FTX, 야외실기동연습도 실시됐습니다.
INT) 박희건 대위 / 육군 17사단
한미 연합으로 중대를 지휘해 실제 전시임무를 수행해봄으로써 작전수행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FTX는 전시 특수임무훈련으로는 최초로 한미대대급 부대가 참여하면서, 연합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습니다.
INT) 김준호 소위 / 육군 17사단
미군의 부드러우며 빠른 공격 속도와 한국군의 전광석화 같은 지형활동도를 이용해 속도전에 더욱 더 강한 부대가 됐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연합훈련은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나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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