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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01 엄마의 눈으로 먹거리, 입을거리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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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어머니 장병 급식 모니터링단 공군 부대 방문 (윤현수)
강경일)
국방기술품질원이 운영 중인 어머니 모니터링단 4기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혜인)
어머니의 눈으로 장병들의 급식을 확인하고 점검하자는게 주요 취지인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머니 모니터링 단원들이 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의 한 관제대에 모였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장병 식당.
아들 같은 장병과 마주앉아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눕니다.
부대를 찾아 직접 보고, 듣고, 먹어보니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인터뷰] 김용옥/ 인천광역시 (어머니 모니터링단 4기)
위생도 그렇고 맛이 괜찮은 것 같아요 단체 급식이라서 짜게 조금씩 먹는 줄 알았는데
일반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간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우유 제조 공장도 방문했습니다.
우유의 검사부터 생산, 포장, 출하까지 설명을 듣고
혹시 문제는 없는지 공정 과정을 차례차례 둘러봅니다.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2014년 시작된 어머니 모니터링단 제도. 어머니의 시선에서 군 급식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석구 팀장/국방기술품질원 전투물자센터
벌써 4회까지 진행됐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어머니의 생각이 바뀌고
SNS를 통해서 국민들의 생각도 바뀌는 좋은 계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피복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이 추가돼 활동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아들을 군에 보낸 엄마들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1년 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인터뷰] 김혜옥 / 경기도 부천시 (어머니 모니터링단 4기)
(군에 대해)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고 모르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전투복을 생산하는 곳에 직접 와보니까 많은 연구를 거쳐 생산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지난 4월 초 출범해 첫 활동을 시작한 어머니 모니터링단 4기.
군 장병의 병영 생활 개선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sov] 어머니 모니터링단 파이팅!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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