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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02 도하장비 공중수송, 악조건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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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공병여단, 도하장비 공중수송훈련 (김주영)
강경일)
전장 상황에서는 하천을 비롯한 자연 지형을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혜인)
육군 7공병여단은 도하장비 공중수송 훈련을 통해 어떠한 악조건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현장에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시누크 헬기가 훈련장으로 들어와 단정을 내려놓습니다.
장병들은 단정으로 이동해 다음 장비를 받을 준비를 합니다.
이어 시누크 헬기가 문교를 만들기 위한 도하장비를 차례로 내려놓습니다.
육군 7공병여단의 도하장비 공중수송 훈련 현장입니다.
이 날 장병들의 임무는 훈련장 위에 문교를 설치해서, 이동로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고정핀을 제거하자 교절이 뗏목처럼 펼쳐집니다.
내부교절과 진입교절을 합해 모두 다섯 개의 교절을 순서대로 결합하면
전투 장비를 실을 수 있는 든든한 문교가 완성됩니다.
[기자 스탠드업]
저는 지금 완성된 문교 위에 서있습니다.
장갑차도 지나갈 정도로 아주 튼튼하게 지어졌는데요.
부대는 전시상황에서 최악의 조건을 마주하더라도 신속하게 문교를 구축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문교의 최대하중은 75톤이며, 이는 K200 장갑차 3대를 무난하게 실어 나를 수 있는 무겝니다.
교절 연결 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완성된 문교 위로 장갑차가 들어섭니다.
장갑차는 튼튼하게 만들어진 문교에 실려,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합니다.
[INT] 박우성 대위 / 육군 7공병여단
이번 도하장비 공중수송 훈련의 목적은 전시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조건을 극복하는 데 있으며, 도하장비 공중수송을 통해 (장병들이) 도하작전에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전장의 처음과 끝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전시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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