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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3 육군 51사단, 민 관 군 경 통합 실제 훈련 완벽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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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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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1사단, 민관군경 테러 대비 훈련 (김설희)
강경일)
을지연습은 만일에 발생할 국가 비상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종합적인 비상 대비 훈련입니다.
이혜인)
육군 51사단은 경기도가 실시한 민관군경 통합 을지연습에 참가해 테러 대응 역량과 주요 시설을 보호하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냈습니다. 김설희 기자입니다.
적이 발전소로 침투해 인질을 잡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군과 경찰, 소방서는 즉시 테러 대응에 나섭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민관군경 통합훈련 현장입니다.
경기도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51사단과 해.공군, 경찰서, 소방서 등 23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통합 테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INT) 전승근 중대장 / 육군 51사단 헌병대
이번 훈련은 UFG 훈련의 일환으로 테러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이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국가 중요 시설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무수행을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1단계 테러대비 훈련, 2단계 화생방 훈련과 제독활동, 3단계 화재 진압 활동, 마지막으로는 피난민 수용과 구호 활동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51사단은 대테러 부대와 헌병 특임대, 화학지원대 등을
각 단계별로 적제 적소에 투입해 성공적인 훈련을 이끌었습니다.
INT) 남경필 / 경기도지사
이렇게 훈련을 해야 실전을 훈련처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죠. 무더운 날 땀 흘리며 함께 해준 장병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노고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킵니다.
부대는 전 세계적으로 테러의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다지고 테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 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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