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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28 육군 51사단, 호국보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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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육군 51사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장병들의 사기와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혜인)
1부와 2부로 나뉘어 가곡 공연과 안보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분홍색. 형형색색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가곡협회 여성회원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맑은 목소리를 뽐냅니다. 머리가 희끗 희끗한 노년 신사도 연미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우렁찬 목소리로 공간을 채웁니다. 독창과 중창, 합창 등 손자뻘 장병 앞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회원들이 준비한 우리 가곡은 27곡. 한 곡, 한 곡 공연이 끝날 때 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이경숙 회장/ 서울 우리예술가곡협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군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젊은 장병들이
가곡 애창곡을 한 곡 정도는 갖고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평화의 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육군 51사단이 마련한 안보 콘서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신 중령/ 육군 51사단 동원참모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군 장병이 굳건하게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안보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부에서는 안보 강연이 마련됐습니다. 강연자는 국방TV 국방포커스 진행자이기도 한 평택 대학교 윤지원 교수. 급변하는 동북아 안보와 한반도 평화 구축이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쉽게 풀어 설명합니다. 마이크를 들고 객석으로 들어가 장병들과 자유롭게 대화도 주고받습니다. 때론 선물이 걸린 퀴즈도 내며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인터뷰] 염다성 하사/ 육군 51사단
우리 역사와 관련된 가곡들과 안보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면서 호국 보훈의 의미를 깊게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군 장병, 지역주민 500여 명과 함께 한 육군 51사단 안보 콘서트. 함께 웃고 즐기며 호국 보훈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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