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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3 기무사 병력 30% 이상 감축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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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는 기무사 조직의 병력을 30% 이상 감축해 재편성하고 정예·전문화해 새로운 부대로 재탄생시키는 개혁안을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영달 기무사 개혁위원장은 2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무사 개혁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기무사 개혁방안의 하나로 현재 4천200명 수준의 기무사 병력을 30% 이상 줄인 3천명 수준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개혁안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무사 개혁위원회는 3가지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sov) 장영달/국방부 기무사 개혁위원장
“사령부 형식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장관의 참모기관으로 운영을 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미래적으로는 입법을 거쳐서 외청으로 독립시키도록 할 것인가 이러한 3개 안을 병렬적으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기무사 개혁위원회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국군정보기관의 정치개입이나 민간인 사찰 등을 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을 포함해 광역시.도 11곳에 설치된 '60(육공)단위 기무부대'는 전면 폐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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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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