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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05 북, 6차핵실험- 안보리, 새 대북 제재안 11일 표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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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긴급 회의 개최…북 핵실험 규탄·제재 논의 (손시은)
강경일)
우리시간으로 5일 새벽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이사국들은 북한의 핵실험을 한 목소리로 비난했고 중국과 러시아는 예상대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이혜인)
미국은 오는 11일 강력한 대북 제재안을 담은 결의안을 배포하고 표결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유엔 본부에선 우리시간으로 5일 새벽 안전보장 이사회 긴급회의가 열려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날 북한을 규탄하는 별도의 성명을 채택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이사국이 한 목소리로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가장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SOV) 니키 헤일리/유엔 미국 대사
폭력적인 미사일과 핵 위협은 그(김정은)가 전쟁을 갈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지금 가장 강력하면서 가능한 제재를 채택해야 합니다.
조태열 유엔 한국 대사도 당사국 자격으로 참가해 미국의 의견에 동조했습니다.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엔 자금줄을 확실하게 차단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평양이 큰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조치들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상대로 중국과 러시아와는 평화와 대화를 강조하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SOV) 류제이/ 유엔 중국 대사
한반도 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합니다. 중국은 한반도 내 혼란과 전쟁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C.G) 러시아의 바실리 네멘샤 대사 또한 군사해법으로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냉정함을 유지하고 긴장을 높이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중국과 입장을 같이 했습니다.
미국은 이번주 중으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을 배포하고 일주일 뒤인 오는 11일에 표결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미국과 입장을 같이해온 벳쇼 고로 유엔주재 일본대사는 “북한의 위협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더 강력한 제재 결의를 신속하게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의 초안에는 북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원유수출금지 등 강력한 제재가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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