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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21 최정예 유격 전문가 31명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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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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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학교,‘17-1기 유격전문과정 수료식 (김인하)
강경일)
육군보병학교가 게릴라전 전문과정인 전문유격과정 수료자 31명을 배출했습니다.
이혜인)
이들은 야전에서 유격훈련을 지도하는 전문 교관으로,
유사시엔 특수요원 양성임무를 수행합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전군 유일의 전문유격과정 수료식.
육군보병학교가 최정예 유격요원 31명을 배출했습니다.
전문유격과정은 미 육군의 레인저 과정을 벤치마킹해 2013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까다로운 평가방식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정평이 났습니다.
야전에서 수많은 지원자가 있었지만, 2013년 첫 수료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총 252명만이 이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17-1기 전문유격과정에 도전한 간부들은 총 119명,
지난 8월 9일부터 11일, 2박 3일간 입소 전 평가를 통해 85명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남은 34명의 교육생은 동복 유격훈련장에서 4주에 걸친 전문훈련과정과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31명만이 수료식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INT] 안일남 상사(41) / 육군훈련소 28교육연대
육군 최고령 지원자로서 17-1기 레인져 교육을 무사히 성공리에 완수해서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훈련병들에게 제가 최정예 전투요원이 되야 제가 가르치는 훈련병들이 야전부대에 나가 제 몫을 야전에서 다 해주길 믿으며 (이번 과정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수료식을 마치고 야전으로 돌아간 간부들은 평시엔 유격훈련을 지도하는 전문 교관으로,
유사시엔 적지에 운용되는 특수요원들을 양성하는 교관으로 임무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진급과 장기복무 선발 등 각종 심의와 선발에서 우대 평가를 받으며 전투복 왼쪽 가슴과 우측 팔에 RANGER 휘장을 부착합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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