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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22 제 22회 방공포병 전투발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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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2회 방공포병 전투 발전 세미나 (심예슬)
강경일)
공군 방공포병학교가 제 22회 방공포병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안보가 최악의 긴장 상태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민군 방공 전문가들이 공군 방공유도탄 전력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방공포병 전투발전 세미나.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발전과 위협을 주제로 발표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춘근 박사는 북한이 우리 방공포병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북한의 탄두 수량은 물론 폭발위력도 증가하고 있고, 최근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ICBM을 개발하는 등 방어돌파능력도 향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박사는 방공포병이 오랫동안 항공기 방어에 주력했다가, 현재는 탄도미사일 방어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환경은 방공포병에게 치밀한 대비와 즉시대응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도 수많은 약점과 전술적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며 우리가 강력한 대응체계를 갖추면서 북한의 약점을 노리는 것이 승리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대학교 권혁철 교수도 북한의 위협 정도와 발전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V. 권혁철 교수 / 국민대학교
북한은 (핵무기를)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에는 수소폭탄을 장착하고 IRBM(중거리탄도유도탄)에는 증폭 핵분열탄을 장착할 것입니다.
권 교수는 이어 북한은 빠르면 2025년 경에는 120기에 달하는 핵탄두를
모든 사거리의 다양한 미사일에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의 대응체계에 대한 진단을 통해 한미 연합 방위체제와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의 틀 속에서 독자적인 3축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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