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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12 '전시내각'이 이뤄진 백악관 상황실에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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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군사옵션 보고 받아…북 외무상,“핵무기 대상 협상 동의 못해”(김태우)
강경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공식 보고 받았다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전시내각’이 이루어졌던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루어져
말뿐만 아니라 군사적행동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강력한 대북경고로 풀이되는데요.
이혜인)
한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 타스통신과 인터뷰에서 핵무기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유엔안보리 제재도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매티스 국방장관과 던퍼드 합참의장을 백악관으로 불렀습니다.
괌 기지를 이륙한 B-1B 2대가 한반도 상공을 진입한 것과 비슷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북한에 대비한 다양한 옵션을 보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국방부에 대북 군사 옵션을 지시한 점을 미뤄
다양한 옵션은 군사 옵션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의 주체가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었다는 점과
보고 장소가 역사적으로 ‘전시내각’이 이뤄진 백악관 상황실이란 것을 봤을 때
북한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더욱 날카로워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방북한 러시아 타스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에 대해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핵무기가 대상이 되는 어떤 협상에도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실질적 힘의 균형을 이루는 최종 목표를 향한 길에서 거의 마지막 지점에 도달했다면서 불벼락 공격으로 미국과 최종 담판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말싸움으로 번진 미북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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