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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30 미래 환경에 걸맞게 항공안전 수준도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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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민·관·군 항공안전 심포지엄 (심예슬)
강경일)
공군이 2017 민·관·군 항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경년 항공기 운영 방안과 항공 산업에서 3D 프린팅 기술 활용 등 국가항공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심예슬 중사가 보도합니다.
공군이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지향적 항공안전 협업체계 발전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세한대학교 김천용 교수는 경년 항공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경년 항공기의 경우 부식과 오랜 시간 축적된 피로 결함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 최근 주요 항공안전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 교수는 경년 항공기에 대한 특화된 정비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OV. 김천용 교수 / 세한대학교
일반 고정익 항공기들은 고고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 다 건조한 환경에서 운용되지만 헬기 같은 경우는 저고도 수면 위를 많이 비행하기 때문에 강력한 부식방지 프로그램을 가져야합니다.
김 교수는 부식방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기 배선과 연료 계통의
정기 검사 프로그램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 윤희권 본부장은 항공 산업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컴퓨터로 생성된 3D 모델을 플라스틱,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제작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윤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항공 산업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점도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SOV. 윤희권 본부장 / 항공안전기술원
“필요 없는 중량을 줄일 수 있고 재료 낭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제품 디자인이 가능하고 주어진 제품의 탄소배출량 감소되지만 단점으로는 3D 프린팅으로 만든 이 제품을 다시 재활용이 가능한 것인지와 분말로 제작을 하게 되면 미세먼지가 배출되기 때문에 방독면을 쓰고 제작해야하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항공기의 결함을 조기에 식별하는 예측정비 기법 등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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