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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06 병사급여 40만 5,700원...복지 ·안전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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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운영비, 5.3% 증액된 29조 6,378억 원…병장급여, 40만 5,700원 (손시은)
강경일)
내년도 전력운영 예산은 올해 대비 5.3% 증액한 29조 6천억 원입니다. 병사월급이 내년에는 병장 기준 40만 5천 700원으로 최저임금 30% 수준으로 올랐고 사격훈련장 안전시설 확충 예산 등 복지와 안전관련 예산이 대폭 증액됐습니다.
이혜인)
이번 예산 최대의 쟁점이었던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과 연계한 부사관 중심의 간부는 2,470명으로 조정됐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2018년도 국방예산에서 병력과 전력의 운영 유지를 위한 전력운영비로 29조 6,378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17개 사업에 310억 원이 삭감됐지만 11개 사업에 336억 원 늘어 정부안 대비 26억 원 늘어난 건데 복지와 안전 분야에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내년 병사 급여는 88% 인상돼 병장 기준으로 올해 21만 6천 원이던 월급은 40만 5천 7백원으로 오릅니다.
상병은 36만 6200원, 일병은 33만1,300원 이등병은 30만6,100원으로 뛰었습니다.
동원훈련비도 만원에서 1만6천원으로 인상되며, 기본급식비도 7,855원으로 5% 늘었습니다.
이밖에도 사격훈련장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에 71억 원, 군 석면함유 건축물 정비 20억 원, 초급간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숙소 에어컨 설치 114억원 등 안전과 복지 관련 예산은 정부안 보다 증액됐습니다.
군 복무중 어학.기술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비용도 책정돼 장병 2천명을 대상으로 5만원씩 시범 지원합니다.
응급 외상환자 지원을 위한 외상센터 건립에는 2019년까지 모두 495억 원을 투입하고 내년 민간 의료인력 18명과 진료 협력 시범 사업을 실시합니다.
또한 육아 여건 개선 등 여군 복지 지원을 위한 군 어린이집 지원 확대에 378억 원이 사용됩니다.
내년도 예산의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 증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정책과 연계해 부사관 중심의 간부 2,470명으로 조정됐습니다.
부사관 증원에 따른 예산은 512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밖에 부대개편과 신규무기체계 도입에 따른 첨단무기 정비인력으로 사이버 전문인력 30명을 포함한 150명, 무자격 의무병 대체를 위한 전문 의무인력 340명 등 군무원 490명이 증원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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