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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15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전문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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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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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국방안보학과, 제2회 특수전 발전 세미나 개최 (김호영)
강경일)
청주대학교 국방안보학과가 지난 13일 제2회 특수작전 발전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의 치열한 공부를 마친 학생들은 교수의 입장이 돼 자신의 전문 지식을 공유했는데요.
손정민)
이외에도 학생들은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땀 흘렸던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자기계발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SOV)
(전장에서) 내 옆에 있는 전우가 적의 총탄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전우에게 바로 달려가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임무수행을 위해 계속 교전을 해야 하는지, 상당히 고민될 것입니다.
한 학기 수업을 발표로 마무리하는 자리.
청중들은 실제 전장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발표에 빠져듭니다.
발표자는 자신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장상황별 대응책을 이야기합니다.
INT) 이충선 원사 / 청주대 국방안보학과
제 주특기는 의무고, 이번 발표 주제는 ‘전투상황에서 전우를 구조하라!’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야를 모르는 다른 전우들에게 알려주게 돼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자신의 전문성을 키웠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중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SOV)
6개월 동안 아크 파병 고공 팀으로서, 고공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고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던 그 과정과 가시적인 성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청주대학교 국방안보학과 수업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INT) 박효선 교수 / 청주대 국방안보학과
이번 수업은 군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교육훈련의 일환으로서 ‘군대교육학’이라는 과목인데요. 내가 교관, 교수 입장에서 부하들에게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하는 것을 한 학기 동안 배웠고, 오늘은 그 경연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한편 청주대학교는 2011년 군사학과 개설에 이어 2016년 국방안보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하며 대한민국 군사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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