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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9 국방부, 산업부와 3D 프린팅 제조협력 업무혀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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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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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산업부, 3D 프린팅 업무협약 체결 (이다경)
강경일)
국방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28일 국방과 3D프린팅 산업 간 제조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심예슬)
최근 무기의 노후화나 단종 등으로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으로서는 고난도의 3D기술이 시급한 상황인데요, 수요시장 확보가 필요한 3D프린팅 업계와 이해 관계가 성립된 결괍니다. 이다경 기자의 보돕니다.
우리 군은 무기의 노후화와 다변화, 혹은 단종 등으로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해소하려 했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3D프린팅 업계는 수요시장을 확보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협의는 지난 5월부터 서로 교류를 시작해 3D의 생산기술과 군 정비창의 부품 수요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양 부처는 3D프린핑이 활용가능한 국방부품 수요발굴, 공동 기술 개발과 기술 이전, 인력양성과 교육훈련, 관련산업 육성, 국방산업과 3D프린팅산업 간 융합·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회의를 거친 결과, 해군 함정에 사용하는 음탐변환기 조립체와 같이 복잡한 형상을 비교적 간단히 3D프린팅 할 수 있는 7개 부품을 우선 선정했고, 내년초부터 제작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군에서 필요한 부품들을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군 전력증강과 유지헤 핵심이라며, 전문성을 보완하고 3D프린팅 관련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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