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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04 송 장관, 밴달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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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장관, 벤달 미8군사령관에 ‘보국훈장 국선장’전수 (손시은)
강경일)
5일 이임을 앞둔 토마스 밴달 미 8군 사령관이 한반도 안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보국훈장 국선장을 받았습니다.
이혜인)
지난 5년의 한국 근무기간 동안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에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것과 다양한 한미동맹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토마스 밴달 미 8군 사령관이 뜨거운 박수 속에 입장합니다. 재임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밴달 사령관에게 대한민국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하는 자리입니다.
INT) 송영무 국방부장관
“밴달 장군은 지난 2년간 미 8군 사령관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상호보완적인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주었습니다.”
밴달 사령관은 지난 2013년 6월 미 2사단장으로 한국에 부임한 후 주한미군사 작전참모부장을 거쳐 2016년 2월 미 8군 사령관에 취임했습니다. 지난 5년의 한국 근무기간 동안 세 차례의 북한의 핵실험과 수십 차례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사드배치, 한미연합사단 창설과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추진 등 다양한 한미동맹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날 서훈식에는 정경두 합참의장과 브룩스 연합사령관,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등 한미 양측 주요 지휘관들과 밴달 사령관의 3명의 아들들이 함께해 밴달 수훈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후임 미 8군 사령관에는 현재 주한미군사 작전참모부장으로 근무 중인 마이클 빌스 소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지휘권을 물려받게 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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