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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22 평창으로 향하는 평화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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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민통선 봉송 (김주영)
강경일)
평창으로 향하고 있는 성화가 지난 19일과 21일에는 파주와 철원을 밝혔습니다.
이혜인)
성화는 민통선 최북단 지역인 파주 대성동 마을과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 등을 밝히며 전세계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지난 19일 파주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봉송단은 민통선 최북단 자유의 마을인 대성동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습니다.
이어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초등학교인 대성동초등학교에서도 성화봉송이 이어졌습니다.
성화는 지난 21일 마침내 올림픽 개최지역인 강원도를 밝혔습니다.
강원도에서의 첫 성화봉송은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시작됐습니다.
백마고지 전적지는 한국전쟁 때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입니다.
철원지역 첫 봉송은 자전거 특별 봉송으로 진행돼, 두 바퀴로 굴러가는 자전거처럼 남북이 함께 분단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올림픽 가치를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로써 전국을 돌며 올림픽 성공개최 기운을 불어넣은 성화는 최종 목적지인 평창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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