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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01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 31만 8천여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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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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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018년 병역판정검사 시작 - 유원열
강경일)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는데요.
이혜인)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1999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한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모두 31만 8천여 명입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가 전국 14곳의 지방 병무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병역판정검사는 신장과 체중 측정,
혈액과 소변 검사 등 신체등급 판정에 필요한 기본 검사와
수검자의 질병과 희망하는 항목을 면밀하게 검사하는 정밀 검사가 진행됩니다.
모두 30개 항목, 55종의 검사를 하고, 필요한 경우 MRI나 CT 검사도 실시합니다.
병역판정검사를 마친 수검자들은
학력과 병역판정신체검사규칙 등에 따라 신체등급을 판정받고,
현역과 보충역 등의 병역처분을 받습니다.
다만, 학력이 고퇴 이하이면서 신체등급이 1등급에서 3등급 사이에 해당돼
보충역 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은
본인이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면 현역병 입영대상으로 병역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T) 김종호 / 병무청 병영자원국장
병무청은 병영판정검사부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병역이행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무청은 올해부터 진단서와 수술기록지 등 병역판정에 필요한 서류의 발급비용을 지원해
병역의무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습니다.
이와 함께 알러지 반응과 백혈병 등을 검사하는 백혈구 감별검사를 추가해
국민의 보건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검진 수준의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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