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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05 "안심하고 보낼 것 같아요" ...부모와 함께 '병역판정검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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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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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의무자 부모 초청 병역판정검사 체험 (손시은)
김인하)
병무청이 병역의무자와 부모 서른명을 초청해 가족이 함께하는 병역판정검사를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부모들은 병역판정검사를 직접 체험하며 얼마나 꼼꼼하고 공정한 과정으로 진행되는지를 살폈습니다
현장에 손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40-50대 중년 남성과 여성들이
인성검사와 간기능 혈당 검사 등 각종 병리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신체검사서부터 질병여부를 알아보는 정밀검사까지 꼼꼼한 검진이 이어집니다.
STAND-UP) 손시은 기자/ [email protected]
이곳은 서울 병무청입니다.
이곳에서는 4월에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대상자 중 희망자 서른명을 초청해 병역 의무자와 부모가 함께하는 병역판정검사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받은 부모들은 검사 결과서까지 받아보는 등 실제 병역 대상자들이 받는 전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INT) 김정훈, 김승현 모자 /은평구 갈현동 (아빠와 아들 다른색 글씨로 부탁드립니다)
아빠“오늘 (병역판정)검사 받아보니까 섬세하고 정확하게 하는 것 같아서 나라에 부름을 받고 안심하고 보낼 것 같습니다.
아들 “아무래도 혼자 오는 것 보다는 부모님이랑 오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아빠”저희 아들은 1등급 나올것 같구요. 저는 그래도 한 3등급은 나오지 않을까…”
기찬수 병무청장도 45년 만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았습니다.
SOV)
현역입영 대상입니다
영장발부도 해주세요
병무청은 대한민국 남성 모두가 이행하는 병역의 의무 그 첫 시작을 얼마나 공정하게 진행하는 지를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체험 행사를 이번에 처음 마련했습니다
INT) 기찬수 병무청장
특권과 반칙이 없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무행정을 구현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무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병무청은 공정한 병역이행 과정을 국민과 나누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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