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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28 천안함 기념관, 추모 물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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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기념관, 추모 물결 가득 (김태우)
김두연)
천안함이 피격된 지 7년이 흘렀지만 당시의 아픔과 슬픔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이혜인)
해군2함대에 마련된 천안함 기념관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해 NLL을 지키다 희생된 천안함 46용사들. 이들을 기리기 위해 해군 2함대에 마련된 천안함 기념관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두 동강난 천안함을 바라보며 관람객들은 참혹했던 순간을 되새겨 봅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올해 1월2일에 개관한 천안함 기념관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그 당시의 아픔과 희생자들을 다시 한번 기억했습니다.
천안함의 진실을 알리고 해군의 서해수호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천안함 기념관은 총 7개 전시 구역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피격 사건의 전말부터 46용사 유품, 그리고 추모활동까지
천암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사진 속 장병은 살아생전 늠름했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사진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의 마음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INT,PIP) 유재길 / 강원도 원주
“무엇보다도 (희생자들에 대해) 마음이 더 쓰이고
유가족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다음화면으로 (INT,PIP) 유재길 / 강원도 원주
“(장병들이) 몸 조심히 하면서 국방에 대한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고
항상 (장병들에 대해) 고맙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남긴 추모글에는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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