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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10 한 ·일 '미래지향적 협력' 공감... 세 번째 정상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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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한·일 정상회담…‘미래지향적 협력’공감 (유원열)
강경일)
지난 9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세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이혜인)
양국 정상은 셔틀외교 복원을 본격화 하고,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약속하며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세 번째 정상회담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조성된 남북 간 고위급 회담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일 3국 공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남북 대화를 하면서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북한의 미소외교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남북 대화가 비핵화를 흐린다거나 국제공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고, 남북 관계 개선과 대화가 결국 비핵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도록 일본도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날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의 비전을 분명하게 보여줄
새로운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나가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양국이 함께 지혜를 합쳐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에 아베 총리도“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지난 해 합의했던 ‘셔틀외교’의 복원을 본격화 하기로 하고,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빠른 시일 내 일본에서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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