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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7 2018 남북정상회담 남북 공동선언문 발표…한반도 전쟁 없다…비핵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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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선언문 발표…한반도 전쟁 없다…비핵화 약속 (손시은)
김인하)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혜인)
한반도에 더 이상의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종전 선언과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이산가족 상봉 등
이번 회담의 중요 의제를 모두 포함한 기대 이상의 선언이었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이날 판문점에서는 한반도에 더 이상의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이 선언됐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우리는 또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목표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남과 북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11년만에 다시 열린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올해 안에 종전을 선언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기로 합의한 겁니다. 또한 하늘과 땅, 바다 어디에서도 서로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며 우발적 충돌을 막을 근본대책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단절돼 있었던 이산가족 상봉도 8.15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개성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와 10.4선언의 이행으로 남북경협추진 등 동해와 경의선 철로 연결 등 실천적 대책들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표 후 마이크 앞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역사적인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이자리에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SOV) 김정은 국무위원장
“위대한 역사는 저절로 기록되지 않으며 그 시대 인간들이 성실한 노력과 무거운 응결체입니다."
또 평화로 나아가는 길에는 역풍과 좌절도 있겠지만 극복해 나간다면 통일의 그날 이 만남을 즐겁게 떠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OV) 김정은 위원장
“그 길에는 역풍과 좌절 시련도 있음. 언젠가는 오늘의 이 만남과 온갖 도전을 이뤄내고 민족이 손잡고 나가는 것을 즐겁게 추억하게 될 것 "
새로운 평화 시대 개막을 천명하며 역사적인 날로 길이 남을 이날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군사적 긴장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의 담대한 진전 모두 포함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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