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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7 2018 남북정상회담 - 한반도 더 이상 전쟁 없을 것, 평화의 시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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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문 1조…군사적 긴장상태 완화 (윤현수)
김인하)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표한 판문점 선언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는데요. 판문점 선언의 구체적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혜인)
먼저 민족적 화해와 평화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남북관게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윤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 1조에서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남과 북은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 협력을 위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각계각층에서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안으로는 각계 각층이 참가하는 민족 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해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밖으로는 2018년 아시아 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 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해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기로 했습니다.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인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산가족과 친척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는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과 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족 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10.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대책을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발표된 판문점 선언.
남북 두 정상의 통 큰 결단으로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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