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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22 국가보훈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국가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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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행사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국가보훈처가 지난 21일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국무총리급 이상의 정부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혜인)
같은 날 오후 서울지방보훈청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장관급과 처장급의 포상식을 열었는데요. 두 현장에 선소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8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부 포상식’.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끌어올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OV. 이낙연 국무총리
“수상자 여러분의 삶은 국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정부가 할 일을 여러분이 대신하고 계시니, 고맙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사랑과 이웃사랑까지 실천해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인 20여 명의 ‘모범국가보훈대상자’, 그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정성껏 보살핀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 6명이 국무총리급 이상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같은 날 오후 전쟁기념관에서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에게 장관과 처장급 이상의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국가와 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SOV.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지금껏 실천해온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조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한 원동력이라고 하는 사실만큼은 꼭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가보훈처와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T. 한편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 총리는 보훈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선의 보훈은 평화이니 평화로 가는 길에 함께해달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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