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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6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의장성명에서 “북 완전한 비핵화 공약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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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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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에 참가한 각국의 외교장관들은 북한에게 완전한 비핵화 공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이혜인)
또한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의 공동성명을 환영한다며,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참가 외교장관들은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약과 추가적인 핵?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다는 맹세를 이행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ARF 올해 의장국인 싱가포르가 지난 4일 열린 외교장관 회의를 정리해 6일 새벽 의장성명을 통해 밝힌 내용입니다.
의장성명은 또 ARF 외교장관들은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 공동성명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데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몇몇 장관들은 인권 관련 문제를 포함한 다른 미해결 현안들의 해결을 위해 북한과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대화의지를 보였다는 내용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의장성명에는 작년 의장성명에 포함됐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즉 CVID라는 표현이 담기기 않았습니다.
이는 남북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에 따른 한반도 정세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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