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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2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12일 개막…기동·화력시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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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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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Korea는 회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방위산업전시회로 발돋움 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회는 12일 개막해 16일 까지 계속됩니다. 개막에 앞서 기동장비와 통합 화력시범이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강경일 상사가 다녀왔습니다.
UAV 정찰기가 상공을 누비며 침투한 적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이어 기갑 수색전술차량이 적을 찾기 위해 신속히 기동하고, 어느새 K1A1 전차가 나타나 공격을 감행합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지상군 기동장비 시범 현장입니다. 주최 측은 지난 11일 DX-코리아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사 취재진을 초청해 최근 전력화된 K808 차륜형 장갑차와 K-2전차 등 우리 군 기동장비의 우수성을 선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헌수 추진위원/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
오늘 보신 것 같이 장비 성능시범과 현장에서 보이는 기동시범 그리고 승진 훈련장에서 보여주는 화력시범 같이 실제 장비의 성능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시범을) 준비했습니다.
계속해서 펼쳐진 통합화력 시범.
가상의 적진지를 탈환하기 위해 지상군 최고의 화력을 집중해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먼저 K-30 비호와 K1A1 전차의 공격준비사격을 시작으로 K-2 전차부대가 힘차게 기동합니다.
이어 장애물 개척 공병장비 M9ACE가 적 장애물을 극복하고 AH-64 아파치 헬기의 공중 엄호를 받은 K-2전차가 목표상 공격에 성공하면서 시범은 마무리 됐습니다.
스탠드 업
대규모 기동화력시범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DX 코리아는 국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세계적인 방위산업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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