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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18 남북공동선언 이행 추진위, 강원도 철원 GP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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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등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들이 17일 남북공동유해발굴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심예슬)
이번 방문은 위험을 감수하며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들은 육군 5사단에서 군복 상의와 방탄복, 철모를 착용하고 군용 방탄차량을 이용해 작업 현장에 있는 감시소초, GP로 향했습니다.
이행추진위원회가 꾸려진 뒤 비무장지대, DMZ 현장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북공동유해발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방문에 나선 위원들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GP를 찾은 위원들은 작업 과정에서 발견된 지뢰를 비롯해 수류탄, 수통, 버클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업 현장 지휘관은 브리핑에서 북측 발굴 지역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SOV) 전유광 소장 / 육군 5사단장 (06“~15”)
“실제 북측에서 발굴하는 유해에 있어서는 (6·25전쟁에 참가한) 미 2사단 (장병들의) 유해가 많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그런 지역이 되겠습니다.”
이어 위원들은 GP 상황실 등을 방문해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평양공동선언에서 나온 비무장지대 적대관계 해소 합의에 따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남북은 지난 1일부터 동시에 DMZ 주변 지뢰제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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