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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땅에서는 상상도 못 할 중국 실화 모음집│땅 덩어리도 큰데 사람도 많으면 생기는 일│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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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0:00:00 배 위에서 평생을 사는 중국 서민들
00:17:49 최저기온 영하 58도 중국 냉동고 마을
00:28:30 천년 전 요새에 아직까지 살고 있는 사람들
00:37:23 만리 장성 아래 모르고 집을 지은 땅굴집 3대 가족
00:46:20 너무 깊어 철거 직전인 중국 산골마을
00:55:04 중국 사막 한가운데 미스터리

1. 배 위에서 평생을 사는 중국 서민들

남중국해를 접하는 새로운 중국의 휴양지 베이하이(北海)
이곳 바다에는 물 위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 배 위에서 한평생 살고,거친 바다와 싸우며 고기를 잡는 이들의 생활을 오지여행가 노근태가 함께 따라가 본다.

2. 최저기온 영하 58도 중국 냉동고 마을

1년 365일 중 210일 이상 얼음이 얼어있을 만큼 춥고 습한 도시 중국의 겐허

네이멍구자치구 후룬베이얼에 자리하며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불린다.
이곳의 겨울 평균기온은 영하 32도이다. 기록에 따르면 영하 58도까지도 내려간적이 있다고 한다.
도시의 거리는 그 추위를 실감나게 한다. 중국의 겨울왕국에 함께 방문한다

3. 천년 전 요새에 아직까지 살고 있는 사람들

‘타향에 사는 사람들‘이란 의미의 ’객가인‘.
복건성에는 이방인 신세였던 객가인들을 차별하는 중국 사회와,
외부 적들로부터 지켜준 비밀스러운 요새, ’토루‘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미국 인공위성에 촬영된 토루는 미사일 기지라고 오해를 받았을 만큼
원형, 타원형, 사각형의 기이한 외양으로 지어졌으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과학적 설계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객가인들의 ’집‘이다.
이곳은 최대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객가인들의 작은 왕국이다.
객가인의 마지막 안식처, 토루를 찾아 수 백 년을 이어온 그들만의 생존 지혜를 배워본다.
또한 복건성 동남부에 위치한 천주!
이곳은 해상에서 삶을 영위하는 ‘바다위의 집시’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당나라 왕조 시절 전쟁의 혼란을 피해 바다에 삶의 터전을 잡고
물고기 잡이, 다시마 등을 양식하며 살아가는 ‘바다 집시’ 사람들의 삶을 통해
외부의 위협으로 자신의 고향을 떠나 쫓기듯 도망쳐온 이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준 복건성을 만나본다.

4. 만리 장성 아래 모르고 집을 지은 땅굴집 3대 가족

여행의 종착지는 옛 만리장성의 한줄기에 있는 샤마관(下马关). 벽돌이 아니라 흙으로 이뤄진 만리장성의 끝자락을 지키며 성벽 안, 협소한 동굴집에서 3대가 함께 사는 가족들을 만나보자. 후이족 전통악기 코우시엔(口弦)의 노래를 들으며 이번 여정을 마무리한다.

5. 너무 깊어 철거 직전인 중국 산골마을

윈난성 바오샨 지역에 있는 산간 마을 ‘루장진(路江镇)’에 도착했다. 이곳에 모여 사는 리수족(傈僳族)은 예로부터 노래와 춤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중국의 소수민족이다. 환한 얼굴로 여행자를 맞는 미푸 씨도 리수족이다. 오랜만에 만난 외지인이 어찌나 반가웠는지, 그는 중국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두부 순대와 훈제 고기인 라러우(臘肉) 등 먹을거리를 잔뜩 꺼내주고는, 리수족의 흥겨운 춤도 가르쳐준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미푸 씨, 그 살가움에 급기야 술 한 잔을 주고받으며 의남매를 맺는다.

루장진은 지대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해 커피를 특산물로 재배한다. 미푸 씨의 커피나무 밭을 찾아, 붉게 여문 커피 열매를 함께 수확한다. 미푸 씨는 서툰 솜씨로 커피를 볶더니 이 지역만의 커피 마시는 법을 알려주는데, 독특하게도 산에서 따온 벌꿀을 커피에 넣어 마신다. 팔팔 끓는 커피에 계란을 넣어 만든 계란커피까지 선보이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지?

본래 바오샨 지역에는 나무에서 야생 벌꿀을 채취하는 목청꾼이 많기로 유명하다. 목청은 양봉해서 얻는 꿀보다 맛이 뛰어나고, 약과 같이 귀한 대접을 받는다. 모처럼 목청 채취에 나선 동네 청년들, 그리고 미푸 씨와 함께 숲속을 헤맨다. 6시간의 험난한 산행 끝에 드디어 발견한 천연 벌꿀! 나무 위를 아슬아슬 타고 올라가, 날아다니는 벌을 헤치고서 얻은 꿀맛이 환상이다.

6. 중국 사막 한가운데 미스터리

황량한 사막이 끝없이 이어진 이곳 ‘둔황’
간수썽의 사막지대에 발달한 오아시스 도시로 과거 중국과 중앙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 관문이기도 했다.
2000년 전 동방과 서방을 오가던 대상과 순례자들 그리고 군인들이 쉬어가던 사막의 꽃
반복되는 풍경에 지루함을 느낄 때 쯤 우리는 인생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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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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