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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땀 뻘뻘 흘려가며 고기만 굽는 사장님|아는 맛이 무섭다고 사장님 덕에 육즙 가득 바베큐 가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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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7월 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아는 맛이 무섭다 돼지고기 열전>의 일부입니다.

정성 들인 시간 만큼 육즙 가득! 미국식 바비큐

대형 그릴에서 12시간 동안 훈연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미국식 바비큐. 5~7번째부터 마지막 갈비뼈에 해당하는 부위인 ’로인 립(Loin Rip)', ‘로인 립(Loin Lip)’을 잘라낸 후 삼겹살 쪽에 붙은 나머지 갈빗대를 살과 같이 분할한 ‘스페어 립(Spare Lip)', 손으로 쉽게 뜯어질 정도로 연해질 때까지 장시간 서서히 구운 돼지고기인 ‘풀드 포크(Pulled Pork)‘까지. 이 미국식 바비큐를 만들기 위한 과정은 쉽지 않은 일. 12시간 동안 간접적인 열로 훈연해서 최고의 풍미를 낸다는데. 작업자는 종일 매캐한 연기와 더위 속에서 사투를 벌인다. 무려 40℃까지 올라가는 주방에서 바비큐를 위해 쉼 없이 이루어지는 작업. 바비큐를 훈연하는 동안 30분에 한 번씩 장작을 넣어줘야 하고, 그릴의 위치마다 온도가 달라 고기를 수시로 옮겨야 한다. 이 복잡한 과정을 위해서는 6m가 넘는 대형 그릴에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데. 작업자의 손목 위 선명한 흉터를 남긴 뜨거운 그릴과 수시로 눈을 비비게 하는 매운 연기. 오직 미국식 바비큐를 위한 뜨거운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프로그램명: 극한직업 - 아는 맛이 무섭다 돼지고기 열전
✔ 방송 일자: 2023.07.0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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