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시어머니에게 뻔뻔하게 핑계를 대는 며느리 이수비(26세)와 그런 며느리에게 번번이 본전도 못 건지는 시어머니 이정이(67세)여사가 있다.
어린 시절 연탄가스 중독 사고의 후유증으로 다리에 장애가 있는 아들에게 시집 와 준 며느리가 고마워 뻔뻔한 말대꾸까지 모두 참고 사는 시어머니. 그런데 며느리는 자신은 원래부터 그런 성격이었다며 고칠 수가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사는 시어머니가 답답하다며 더욱 큰소리를 내는데...
“며느리가 소리를 엄청 질러. 아이들한테까지 그래! 목소리 큰 며느리 못 이겨 내가 그냥 참지.”
vs
"저 원래 목소리 커요. 베트남 시골에서는 다 이렇게 해요. 그래도 아무 이상 없이 잘 커요!“
한국 생활 5년차인 며느리는 목청이 크다. 며느리 자신은 난청인 친정아버지 때문에 크게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된 거라고 하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부터 형제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애쓰다보니 극성스러워진 것이다.
문제는 아이들에게 얘기할 때도 며느리가 큰소리로 막말을 한다는 것! 아이들을 씻길 때, 심지어 우는 아이를 달랠 때도 온 집안이 울리도록 윽박지른다. 시어머니는 소리 지르지 말고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하라고 부탁을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이렇게 아이를 키워도 잘 자란다고 말대꾸하는 며느리. 한 마디를 하면 백 마디로 따지는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간다.
#EBS #알고e즘 #다문화고부열전 #고부열전 #시어머니잡는며느리 #베트남며느리 #국제결혼 #버럭며느리 #국제결혼 #목소리큰며느리 #고부갈등 #고부사이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 열전 -
????방송일자: 2014년 9월 4일
어린 시절 연탄가스 중독 사고의 후유증으로 다리에 장애가 있는 아들에게 시집 와 준 며느리가 고마워 뻔뻔한 말대꾸까지 모두 참고 사는 시어머니. 그런데 며느리는 자신은 원래부터 그런 성격이었다며 고칠 수가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사는 시어머니가 답답하다며 더욱 큰소리를 내는데...
“며느리가 소리를 엄청 질러. 아이들한테까지 그래! 목소리 큰 며느리 못 이겨 내가 그냥 참지.”
vs
"저 원래 목소리 커요. 베트남 시골에서는 다 이렇게 해요. 그래도 아무 이상 없이 잘 커요!“
한국 생활 5년차인 며느리는 목청이 크다. 며느리 자신은 난청인 친정아버지 때문에 크게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된 거라고 하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부터 형제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애쓰다보니 극성스러워진 것이다.
문제는 아이들에게 얘기할 때도 며느리가 큰소리로 막말을 한다는 것! 아이들을 씻길 때, 심지어 우는 아이를 달랠 때도 온 집안이 울리도록 윽박지른다. 시어머니는 소리 지르지 말고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하라고 부탁을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이렇게 아이를 키워도 잘 자란다고 말대꾸하는 며느리. 한 마디를 하면 백 마디로 따지는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간다.
#EBS #알고e즘 #다문화고부열전 #고부열전 #시어머니잡는며느리 #베트남며느리 #국제결혼 #버럭며느리 #국제결혼 #목소리큰며느리 #고부갈등 #고부사이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 열전 -
????방송일자: 2014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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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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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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