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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시골마을 작은 집에 살아가는 가족, 중국인 아내를 만나 전원생활을 시작한 프랑스 셰프의 집에 초대받다! │중국 윈난성│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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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2020년 4월 22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꽃중년, 길을 나서다 중국, 타이완 3부 왜 이곳에 사느냐 묻거든>의 일부입니다.



윈난성의 ‘다리시(大理市)’에 명절을 앞두고 큰 장이 섰다. 어린 딸과 함께 시장을 보러 나온 프랑스인 길. 그는 오래 전 종군기자로 활동하다 중국인 아내와 결혼해 이곳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인근 마을에 작고 예쁜 집을 지어놓고 사는 길의 가족을 만나 소박한 삶의 기쁨을 엿본다.

다리시(大理市)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차마고도의 도시 ‘샤시구전(沙溪古鎮)’이 있다. 마을 전체가 예스러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일찍이 스위스에서 이곳을 사들여 전통적인 주거 양식을 보존한 덕분이라고 한다. 허우즈, 샤오마 씨 부부는 이곳에서 수공 가게를 운영하고, 민박집을 겸하며 살아간다. 도시의 화려한 삶을 뒤로하고, 남과 다른 삶을 기꺼이 선택한 부부. 이들과 함께 윈난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소풍을 즐긴다.

야오족(瑤族)이 모여 사는 구이저우성 총장현 깊은 산골로 들어간다. 이곳 사람들은 이른 아침부터 거친 산을 타고 올라 약초를 캔다. 거둔 약초를 잘 말린 다음, 오랜 시간 다려 낸 약초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이들의 중요한 일과이다. 귀주 지역의 습한 날씨와, 척박한 환경을 이기기 위해 야오족이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온 삶의 지혜이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꽃중년, 길을 나서다 중국, 타이완 3부 왜 이곳에 사느냐 묻거든
✔ 방송 일자 : 2020.04.22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중국 #전원생활 #윈난성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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