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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생을 바쁘게 살아왔어요"" 22살에 시골에 시집와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일하는 베트남에서 온 아내┃다문화 사랑┃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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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편찮으신 시부모님과 공장에 다니는 남편을 대신해
감과 고추, 땅콩, 베트남 채소를 비롯한 농사일들을 혼자서 거뜬히 해내고 있다.
목이 빠져라 긴 장대를 들고 감나무의 감을 수확 중인 응웬 티 다오.
한국살이 10년 차인 그녀의 가을추수를 따라가 본다..

▶ 10년,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하나가 되어온 시간

“문 닫아, 냄새난다.”
모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두리안을 사온 날,
그녀는 아이들과 부엌에서 두리안을 먹으며
두리안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다른 가족들이 불편해할까 걱정이다.

베트남 채소 특유의 향에 “그냥 줘도 안 먹는다” 말하는 시어머니와
“베트남에선 없어서 못 먹는 채소예요...”라 말하는 응웬 티 다오 씨..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 서로의 문화와 취향이 다른 그녀와 그녀의 한국가족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맞춰 온 시간, 10년... 이젠 하나의 꿈을 키우는 한 가족이다.

▶ 사랑, 엄마 응웬 티 다오의 꿈

감나무에서 감을 따다가도, 밭에서 고추를 따다가도
밥 때가 되면 가족들의 밥을 챙기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김 씨네 열혈 며느리 응웬티다오,
32살 응웬 티 다오, 그녀의 꿈은 멋진 엄마가 되는 것.
아이들에게 든든하고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으며 사는 엄마가 되고 싶다” 말한다.
#다문화 #가족 #베트남 #결혼 #국제결혼 #알고e즘 #다문화가정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사랑 - 청도 농부 응웬 티 다오
????방송일자: 2014년 10월 2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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