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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와 투자자를 찾는 데 난항을 겪어도 장애인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불편한 몸으로도 아르바이트까지하는 영화감독┃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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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 장애인 영화감독

조연출 생활 7년, 다양한 상업 영화에 참여했지만,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거의 없었다. 종민씨는 장애인들의 삶을 영화로 담아내고 싶었다.
직접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고, 촬영을 위해 제작사들을 찾아다녔지만
흥행이 힘들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당했다. 종민씨 나이 벌써 38살,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그는 생계를 위해 아파트 분양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중고등학교에서 영화 수업을 맡고 있다.

5년 전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아버지가 떠난 후, 영화를 포기해야 되나
수없이 좌절하고 고민하는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은 바로
어머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던 아버지에게 아들이 만든 영화를 보여주지
못한 것이 가장 속상하다는 종민씨. 그는 자신의 영화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
사람들이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편견 없이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 그는 오늘도
장애인들과 단편 영화를 촬영하면서, 매일 밤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영화감독의 꿈
????방송일자: 2017년 8월 20일


#희망풍경 #알고e즘 #영화 #영화감독 #장애인 #장애 #감독 #감동 #행복 #희망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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