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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갔죠" 뇌병변 아내와 두 아들을 위해 두 다리가 없이 130cm의 몸으로도 굳건히 살아가는 지체장애인 아빠┃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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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3살 난 두 아들을 둔 대석씨. 뇌병변 2급의 아내를 대신해 아이들을 씻기는 일부터 청소와 빨래 등 그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다. 아들에게, 그리고 아내에게 대석씨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시합 때문에 그동안 집안일에 소홀했던 것이 늘 마음에 걸렸던 그는 이번에 가족을 위한 놀이공원 나들이를 계획했다. 의족을 한 대석씨와 장애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아내가 개구쟁이 두 아들을 데리고 외출을 감행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그러나 아이들이 난생 처음 엄마 아빠와 함께 놀이공원에 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다. 집안에서는 든든한 가장이, 경기장에서는 팀을 이끄는 주장이 되어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커다란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대석씨. 130cm의 작은 키지만 남들보다 넓은 가슴으로 세상을 품고 있는 진정한 작은 거인 대석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작은 거인
????방송일자: 2008년 9월 19일


#희망풍경 #알고e즘 #장애 #장애인 #지체장애 #지체장애인 #뇌병변 #아이스하키 #가족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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