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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남자가 살림하는 세상이야" 젊은 시절 아내가 했던 집안일을 이젠 함께 하고 싶은 92세 할아버지│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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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가장 큰 섬! 유명 관광지이기도 한 강화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오늘의 장수인이 산다.

92세의 나이에도 농사일을 하고 살림까지 하는 송원재 할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와 70년 동안 함께 살아온 90세 이경숙 할머니!
평생을 손에 물을 묻힌 적이 없는 상남자 송원재 할아버지,
하지만 약 5년 전 할머니가 무릎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지자 살림남의 인생을 자처하고 나섰다는데~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이 없어 돈을 벌기 위해 바깥 일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넓은 밭을 갖게 됐지만
결국 할머니를 고생시켰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할머니를 대신해 밥과 요리를 하고 청소까지 뚝딱 해 내신다.
심지어 밭일과 농기계 수리까지 못하시는 게 없는 완벽한 할아버지다.

한편 이경숙 할머니는 살림의 고수 중의 고수!
손이 빠르고 손맛까지 좋아서 전통 손두부를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깔끔한 성격에 항상 집안이 깨끗하고, 할아버지의 옷과 양말을 직접 손빨래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이 때문에 할아버지가 아무리 열심히 살림을 도와줘도 할머니는 언제나 불만이다.
깨끗하지 못해서, 느려 터져서, 살림을 할 때마다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데...

할머니를 위해 상남자에서 살림남으로 변신한 송원재 할아버지,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면서도
할아버지에게 살림을 가르쳐주는 이경숙 할아버지, 강화도 노부부의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강화도 92세 살림남 송원재 할아버지
????방송일자: 2017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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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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