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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인간을 위해 창조되었다? 먹지도 못하는 작물 중에서 가장 가치 있다는 녀석│목화의 모든 것│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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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11월 1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늦가을의 맛과 멋 간장게장과 목화솜>의 일부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한 목화밭. 하지만 경상남도 함양군에는 아직도 전통 방식 그대로 목화밭을 일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목화장인 임채장 씨. 4월에 씨를 뿌린 목화는 8월에 꽃을 피우고, 늦가을이 되면 새하얀 목화솜으로 변신한다. 이 목화솜을 하나하나 손으로 채취한 후 일주일간 가을볕에 바짝 말려주면 보송보송한 목화솜이 된다. 잘 말린 목화솜을 60년 된 조면기에 넣어 씨앗을 제거하고 솜 터는 기계에 넣고 돌리면 포근한 이불솜으로 탈바꿈한다. 하지만 솜 먼지 속에서 오래된 기계를 다루기는 쉽지만은 않은 일!

찬바람이 불면 바빠지는 곳이 있다. 바로 오래된 목화솜을 틀어주는 솜틀집! 겨울을 앞두고 오래 써 납작해진 목화솜을 틀어 새것처럼 쓰려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최근엔 바닥에 까는 요 대신 침대 패드나 토퍼 등으로 리폼하는 것이 인기라는데. 천연 소재라 땀 배출 성능이 뛰어나 아토피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는 목화솜 채취 과정부터 오래된 목화솜의 재탄생하기까지! 찬바람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목화솜 제작 현장을 찾아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늦가을의 맛과 멋 간장게장과 목화솜
✔ 방송 일자 : 2020.11.18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목화 #솜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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