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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생활고를 겪을 만큼 어려웠지만 이제는 하루 만에 남들 월급만큼 꽃게 잡는 8개월 차 꽃게 잡이 어부┃서울 직장 다니던 남자의 귀어 스토리┃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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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10월 30에 방송된 <극한직업 - 서해 바다의 진미, 전어와 꽃게>의 일부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놓치는 그 맛, 가을 전어! 살아있는 전어는 죽은 전어보다 2배가량 비싸기 때문에 빠른 운송이 관건이다! 시속 80km로 서해를 질주하는 전어 운송선은 한 번에 2톤가량을 옮긴다고... 살아있는 전어를 신선한 그대로 옮기기 위한 어부들의 노력을 엿본다. 노련한 어부들도 애먹는다는 서해, 그곳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8개월 차 새내기 어부 이봉국 선장! 꽃게 대풍을 맞아 새벽 5시에 바다로 나가지만 아직 바다일이 익숙하지 않아 쉽지 않은데.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 꽃게의 어획량은 하루 평균 300kg가량! 좌충우돌 새내기 선장의 꽃게잡이 현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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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의 가력도항, 거친 서해를 누비는 어부들 사이에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귀어 8개월 차 새내기 어부 이봉국 선장! 32살의 젊은 선장은 1년 전 바쁜 도시를 벗어나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왔는데, 바다에 대한 지식이 없어 처음엔 생활고를 겪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한 평생 바다에서 살아온 다른 선장들에 비해 많이 서툴러 아직도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배우고 있는 이봉국 선장. 매일 새벽 5시에 출항해 먼 바다로 향하는데, 새내기 선장에겐 조업 위치를 찾는 것부터 난관이다. 고민 끝에 그물을 놓는다고 해도 혹시 다른 배의 그물과 엉킬까 항상 긴장해야 하는데. 전날 투망하고 다음날 그물을 건져올리는 ‘ 연안자망’ 방식이다 보니 어제 작업해둔 그물을 찾아 배를 이동하는 이봉국 선장.

그물에 딸려 올라온 꽃게들을 하나하나 떼어내야 하는데. 무엇보다 가장 우선인 건 집게발을 잘라내는 것. 꽃게가 서로를 공격하다 상처가 나면 상품가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대풍 맞은 서해안 꽃게의 어획량은 하루 평균 약 300kg가량! 베테랑 어부들에 비하면 절반 정도의 수준이지만, 새내기 어부에겐 이 정도의 결실도 감지덕지다. 어부 8개월 차, 이봉국 선장의 좌충우돌 꽃게잡이 현장을 담았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서해 바다의 진미, 전어와 꽃게
✔ 방송 일자 : 2019.10.30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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