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타국에서 손가락을 잃어도 걱정 하나 없던 남편. 섭섭하고 힘들어도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엄마│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7 Views
Published
캄보디아 동부에 자리한 캄퐁참에서 차로 두 시간 남짓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 7남매의 여섯째딸로 태어나 지금껏 맏이 노릇을 톡톡히 하며 살고 있는 깐냐(38세) 씨의 소중한 가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바로 어려운 집안환경에서도 자식들을 사랑으로 길러내신 연로하신 부모님과 연하의 남편 소큰(33세) 씨, 그리고 금지옥엽 하나뿐인 외동아들 홍끼앙(12세)이 바로 그 주인공! 선생님이 꿈이었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정규 교육과정을 다 이수하지 못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깐냐 씨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만큼은 그 절망과 좌절감 대신 밝은 미래만을 열어주고 싶어 7년 전 한국행을 결심했다.

하지만 여자 혼자 몸으로 타국에서 홀로서기란 쉽지만은 않은 일. 벽돌 공장부터 시작해 온갖 고생스런 일을 참아가며 부모님과 가족들이 함께 살 멋진 집을 마련했지만 그 빚도 다 갚기 전에 뜻밖의 시련이 찾아왔다. 오로지 가족 하나만을 바라보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엄마 깐냐 씨, 그리고 그녀를 위해 늘 노심초사하며 기도를 하는 외동아들 홍끼앙! 그에겐 홀로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 꼭 이루고 싶은 특별한 소원이 있다는데... 과연 이 애틋한 가족의 상봉과 아들 홍끼앙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가족 #캄보디아 #엄마 #남편 #아들 #꿈 #가난 #한국 #공장 #사고 #손가락 #소원 #감동 #드라마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캄보디아에서 온 가족 1부 – 억척엄마와 하나뿐인 아들의 소원
????방송일자:2017년 12월 2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