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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오는 게 제일 즐거워" 편리한 디지털 시대에도, 편지 쓰는 재미에 푹 빠진 86세 포도 할아버지.. 한 달마다 보내는 편지가 무려 300통?│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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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그를 빼놓고는 포도를 논할 수 없다!

빼곡하게 심어진 포도나무 사이를 잰걸음으로 누비고,
거침없는 손길로 포도를 따고, 또 번쩍 들어 옮기는 할아버지.
하얗게 늘어뜨린 긴 수염이 돋보이는, 86세 김성순 옹이다.

포도와 함께한 인생이 어느덧 55년, 자타공인 포도 박사이자
‘포도 대통령’으로도 불리는 우리나라 포도 역사의 산 증인인데…
포도에 대한 할아버지의 열성은 아흔을 바라보는 지금도 여전하다.

그런데?! 낮에는 영락없는 포도 농사꾼이지만, 밤이 되면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고,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편지를 쓰는 반전 있는 할아버지!
당신의 삶과 지혜가 담긴 자작 글이나, 마음에 새긴 책 속 한 구절을
편지에 담아 수백 명의 사람에게 보낸다는데...

"살아 있다는 신호"며,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편지 쓰기를 그만두지 못한다는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마음을 '장수의 비밀'에서 띄워 보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포도밭 가을 편지
????방송일자: 2014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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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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