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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6년' 그럼에도 44년째 멀쩡한 밥솥이 있다?│한번 샀다 하면 40년 이상은 쓰는 부부│새것은 절대 흉내내지 못하는 옛것의 울림│하나뿐인 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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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2월 19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 전자제품의 수명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정합니다
- 부부의 삶이 담긴 44년 된 밥솥

“오래된 밥솥을 보며 추억을 떠올려요
그 자체가 저희 부부 삶의 궤적이죠.“
- 44년 된 밥솥을 못 버리는 이청일 & 이찬란 부부

충청남도 계룡시, 이곳에 오래된 가전제품은 바꿔야 한다는 편견을 깨는 이청일(73)·이찬란(66) 부부가 있다. 여전히 주방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부부의 밥솥은 놀랍게도 연륜이 44년에 달한다. 전기밥솥의 평균 교체 주기가 6~7년 정도임을 고려할 때, 엄청난 시간을 함께해온 셈이다. 기능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스럽지만 가장 기본적인 밥 짓기부터 요구르트와 청국장 만들기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부부가 밥솥을 버리지 않는 이유는 남편 이청일 씨가 1972년 베트남전 참전 당시 사 온 특별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44년을 썼어도 고장이 한 번도 안 났다는 구닥다리 밥솥. 하지만 그 밥솥에는 최신 전자제품은 흉내 낼 수 없는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6.02.19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가전제품 #밥솥 #친환경 #재활용 #환경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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