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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멈추지 않는 1,500℃ 초대형 보일러에 16만 톤 석탄을 불태워 4일 치 전기를 만드는 과정│보일러 점화를 향한 40일 대장정│석탄 화력발전소│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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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5월 2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석탄 화력발전소 24시 1~2부>의 일부입니다.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24시간 멈추지 않는 ‘석탄 화력발전소’.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화력발전소는 약 130여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1년 365일 쉴 새 없이 돌아가던 발전기가 멈추는 날! 전력량이 많아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발전기 전체를 점검, 정비하는 대규모 계획정비를 실시한다. 15층 높이의 보일러 내부 점검을 위해 50미터 발판을 쌓는 일부터 흩날리는 재와 사투를 벌이며 150톤의 석탄재를 치우는 일까지 극한 환경 속 발전소 정비! 총 동원인원 500여명, 40일 안에 모든 과정이 끝나야 하는 석탄 화력발전소의 대규모 계획정비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본다.

대한민국 전력의 약 5%를 담당하고 있는 태안 석탄 화력발전소. 무려 13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되고 있다. 대용량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석탄양은 무려 4만 톤. 이 어마어마한 석탄을 수급하기 위해 석탄 하역 작업은 24시간 내내 이뤄진다. 석탄 홀더의 높이만 약 20미터! 곳곳에 도사리는 추락의 위협을 안고 거대 중장비를 조종하는 사람들은 항상 긴장의 연속이다.

한편 발전소에서는 1년 내내 쉼 없이 돌아가던 발전기 한 대가 가동을 멈췄다. 여름철 원활한 전력 수급을 위한 발전기 정비를 위함이다. 그 시작은 석탄 연소가스의 대기오염 성분을 걸러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리를 제거하는 작업! 3일안에 모든 작업이 끝나야 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그 사이 보일러에서는 체감온도 80도에 육박하는 튜브 점검과 보일러 벽을 점검하기 위한 비계 설치 작업 또한 한창인데!

다음날 아침, 석탄 가루와 싸우며 하역 작업은 계속 되고, 유난히 발열량이 높고 분진이 많은 석탄 때문에 뿌옇게 가려진 시야. 갑자기 사이렌이 울린다! 과연 하역 현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석탄재와 사투를 벌이며 약 16만 톤의 석탄 하역작업이 끝이 나고 점검을 위해 작동을 멈춘 보일러의 석탄재 청소가 시작된다. 눈보라처럼 흩날리는 석탄재 때문에 안전 마스크를 착용해도 숨 쉬기가 힘겨울 정도의 열악한 환경. 150톤의 석탄재를 치우기 위해 분진과 사투를 벌인다.

며칠 째 계속되는 비계 설치가 끝나면 보일러 점검이 시작된다. 꼼꼼히 점검하지 않으면 보일러가 가동하는 동안 압력을 버터지 못하고 터지거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

발전기의 중추 역할인 터빈 해체작업 또한 귀가 찢어질듯 한 굉음을 견디며 20만개의 부품을 수리, 교체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식지 않은 부품의 열기 때문에 정비공들은 온 몸이 땀으로 젖어 작업을 더욱 힘겨워 지고.

드디어 보일러, 터빈, 각종 설비까지 점검과 정비가 끝나면 최종 단계인 점화가 시작되는데!

과연 40일간의 대장정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석탄 화력발전소 24시 1~2부
✔ 방송 일자 :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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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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